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덕양구 동산동 카페  - 카페 루아빈(치키 & 피자)

    맛없게 먹은 음식은 올리기 싫다만, 

    그래도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면 참고 하시라 올린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안했는데..

    아이도 태어 났고, 이직도 하게 되었고 등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하지만, 제일 컸던건 조금 귀찮았던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슬금슬금 다녀온 흔적들을 남겨 볼까하는데

    내 직업상 전국 곳곳을 다니는 지라

    (인테리어 업을 하고 있어서, 현장이 있는 곳은 어디든 간다.)

    여러 지역의 식당 / 카페 들의 정보가 조금씩 올라 올것이다.

     

    우선, 얼마전 주말에 갔던 이 곳 부터 시작하자.


    " 출입구 "

    집이 부근이기도 했고, 아직 아이가 어려 먼곳을 가질 못한다.

    더구나 사람많은곳은 더 불안하고..

    해서 애매한 시간대에 사람이 없을법한 시간대를 골라 와이프랑 같이 돌아다니기로 해서 정한 동산동

    말이 돌아다니는 거지, 그저 사람 없는곳을 피해 산책(?) 정도이다.

     

    이 곳에서는 저번에 한번 실패를 맛봤기 때문에 이번엔 신중히 골랐다..

    너무 맛없어서 사진도 안찍었었는데, 

    이제는 맛없어도 다 찍고 올리기로 했다.


    " 매장 내부 "

    카페
    루아빈 내부

    실내는 뭐 특이한것 없는 일반적인 카페다.

    앞에서 말했지만, 인테리어 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어딜가든 간판부터 실내에 딱 들어가면 메뉴판 보다

    실내외 디자인 및 마감상태 부터 보기 마련이다. 

    특색있는 곳이면 사진 찍어 따로 보관하기도 하고, 다음번 디자인 잡을때 참고 하기도 하고.

    여기는 그냥 딱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매한 시간대에 잘갔다. 

    사람은 우리 말고 한테이블만 더 있었고,

    코로나 때매 불안해 하면서 밥을 먹진 않아도 되서 좋았다. 

    딱 여기까지만.


    " 메뉴판 "

    메뉴메뉴판
    메뉴판
    루아빈 메뉴판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1. 핫윙&감자튀김.

    2. 페페로니 시카고 피자.

     

    결과는 둘다 완전 실패.


    " 핫윙&감자튀김 "

    핫윙 재료가 떨어졌다 하여 크리스피 치킨으로 바꿔서 드려도 괜찮냐는 사장님의 말씀에 

    우린 흔쾌히 ok. 핫윙에 환장한 사람들도 아니기에 ㅋㅋㅋㅋ

     

    하..

    근데 퀄리티가 크리스피는 동네 마트 냉동칸에서 사다가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렌지만 살짝 돌려 나온 수준이다.

    메말라 있고, 심지어 그리 따뜻하지도 않았다.

     

    감자튀김.

    이 또한, 심지어 주방에서 

    한직원이 

    '이거 내가 먹을려고 해놓은건데, 나가면 어떻해' 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설마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카페엔 우리 말고는 음식 나올 손님이 없었다.

    왜냐, 우리말고 다른 한팀이 있었으나 그 팀은 거진 다먹어가고 있는 상태였고

    갈때까지 더이상의 음식을 받아서 드시는 모습은 보지 못했기 때문..

     

    다시 음식으로 돌아가서 설마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감자튀김을 봤는데 이상하다.

    개인적으로 감튀를 너무 좋아해 집에도 항시 먹을수 있게 감튀를 구비해 놓는다.

    받고선..아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팍 들었고,

    먹어보니 확신했다.

    이전에 해놓은걸 데워서만 나왔다. 

    아이만 없었으면...


    " 페페로니 피자 "

    페페로니피자피자
    페페로니 피자

    이 피자도 뭐..

    딱 냉동 수준이다. 심지어 저 피자위에 치즈가 다 녹지도 않은 상태로 나왔다.

    그래서 얘기를 했고, 다시 전자렌지를 돌렸든 오븐을 돌렸든 그렇게 해서 나왔다.

    딱 냉동수준. 냉동 포장을 까서 그위에 치즈만 더 올린거다.

     

    만약 냉동이 아니라 직접 하신거라면 

     

    요리 연습을 더 하셔야 할거같다.

    설명은 여기까지.

     

    더이상 하기 싫다.

     

    난 맛없어도 돈아까워서라도 다 먹긴 먹는다.

    이것도 고쳐야 되는데..

     

    동산동은 올때마다 실패다. 

     

    내가 뭐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내 돈주고 내 손으로 직접 찾아서 맛본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라.


    검색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카페루아빈

    map.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