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이 용품 매장 - 베이비플러스(고양점)

고양시 아이 용품 매장 - 베이비플러스(고양점)

 
이제 곧 우리 부부에게도 축복이 찾아온다.
2022년 1월. 딱 한 달 남았다.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두 명에서 세명으로.
 
집안에 아기용품도 하나 둘씩 늘어 방 하나 가득이다.
 
그 중에 오늘은 카시트를 사러 가자는 마누라님의 통보!
 
"나 오늘 카시트 사러 갈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가자!
 
근데 어디로?
 
자기가 봐둔곳이 있단다.
 
베이비 플러스 고양점
 
창고형 매장인데 이곳이 다른 곳보다 싸고 물건도 많다는 게 마누라님의 설명.
내가 뭐 아나. 
난 그저 마누라님께 금전적인 지원과, 차량 지원(기사)을 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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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구 "

다소 구석에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 입구에 이렇게 커다랗게 안내판이 있다.
주변에는 00자원 이라고 있으니 그것이 보이면 맞게 간 것이다.

보이는 대로 매장 앞에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으니 걱정 마시라.
주차 공간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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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내부 "

매장이 깔끔하게 정리가 잘 돼있다.
마누라님은 직원분과 카시트 상담.
살려는 물건은 정해져 있으니 후기가 어떤지 사용법이 어떤지 정도 랄까.
여기저기 둘러보다 슬쩍 가봤는데
설명해 주시는 여자 직원분이 상당히 설명을 잘해주신다.
 
젊은 분이신데, 또박또박 아주 똑소리 나게 설명을 차근차근 잘해준다.
그걸 보고 
"아! 여기 사장님은 정말 맘 놓고 가게 맡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
 

유모차와 카시트 종류가 정말 많다.
여기서 보고 고르면 창고에서 물건을 갖다 주신다.
물론 결제 후에 ㅋㅋㅋㅋ
 
우리가 사려는 카시트는
브라이텍스 듀얼 픽스
나에게는 선택권이 없기에.ㅋㅋㅋㅋㅋㅋ
그저 마누라가 사겠다면 사는 거다. 군소리 없다. 그냥 사는 거다.ㅋㅋㅋㅋ
(이 카시트에 대한 후기는 차후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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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트 "

마누라님의 말로는
가격이 정말 싸다고 한다.
인터넷을 포함한 다른 매장에 비해 정말 가격이 싸다고 한다.
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정말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난 마누라한테 아기용품에 관한 모든 걸 일임했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딴지 안 걸게. 
마누라님도 그러길 바라고 ㅋㅋㅋ그래서 난 절대 딴지 안 건다.
다만, 색상을 좀 골라 달라하면 선택해 주는 정도.ㅋㅋㅋㅋㅋ
맡긴다 하면 확실하게 맡긴다. 군소리 없이. 
그렇기에 우린 안 싸우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싸게 사서 돈이 남아 우린 아이 욕조도 사서 왔다. ㅋㅋㅋㅋㅋ
직원분이 욕조에 대한 설명을 한번 더 해주시는데
이건 뭐, 어디 가서 사기해도 될 말주변이다.
정말 똑소리 나는 직원분이다. ㅋㅋㅋ
 
아기 용품 사실 분들은 이 쪽에 한번 가보시길.
베이비플러스 매장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고 하니 
큰 만큼 물건도 많이 있지 않겠나.
물론, 절대 광고 협찬 이런 거 아니니 의심하지 마시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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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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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아. 너도 안에서 고생이 많아.
빛을 보면 해줄 얘기가 많아.
우리 그림이도 그리고 내 마누라도 둘 다 조금만 더 힘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보자.
한 달 후에 봐.
- 언젠가 이 글을 보고 있을 너에게 남기는 마흔네 번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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