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녹번 가볼만한 맛집 - 저스트 텐동 녹번점

은평구 녹번 가볼만한 맛집 - 저스트 텐동 녹번점

 

와이프가 몇일 전, 아니 몇주전 부터 텐동이 먹고 싶다고 난리다.

일이 바쁜것도 있었고, 막상 먹으러 갈려니 마누라도 코로나 때매 불안한지 좀 꺼려하고..

하지만, 더이상 못참고 일단 갔다 ㅋㅋㅋㅋ

 

마누라 말로는 요새 핫하다는 텐동 프랜차이즈점 이란다. 

뭐, 오케이! 일단 가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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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구 "

출입구

경양 카츠와 저스트텐동

두 곳이 붙어 있는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자.

들어가면 한 가게다.

두 점포를 임대해 각각 하나의 매장을 내고 가운데를 튼거 같다.

어짜피 사장님이 한 분이라 그런가.

그러니 문 신경쓰지 말고 그냥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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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내부 "

매장 실내

매장 개업 하신지 얼마 안됬나??

매장이 매우 깔끔해서 일단 안심.

아직은 기름 냄새, 눅눅한 냄새.

텐동 집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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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

경양 가츠 메뉴판

이것은 경양 가츠 메뉴판

경양 가츠 메뉴판과 저스트 텐동 메뉴판은 하나로 되어있다.

이건 참고 하시라고 일단 찍어 뒀다 ㅋㅋ

 

우리는 텐동을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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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텐동 메뉴판은 이것 하나다.

우린 고민 없이 스페셜 텐동 2개.

우린 처음 가본 곳은 어떻게 나오는지 잘 모르니 취향대로 먹기 보단,

우선 종합본(?)으로 시켜 먹는다. 

골고루 먹어봐야 다음번 왔을 때 무엇이 좋을지 선택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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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

스페셜 텐동

스페셜 텐동

붕장어 1/2, 오징어채 2, 새우 2, 단호박,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표고버섯, 팽이버섯, 꽈리고추, 김, 수란

 

전체 적으로 무난한 텐동이다. 

그렇게 맛있지도, 맛 없지도 않았고.

그저 무난한 텐동 집.

 

아스파라거스가 참 맛있었는데, 아쉬운 점은 그 겉에 말려서 같이 튀겨나온 베이컨이 참 아쉽다.

그 베이컨이 좀더 맛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건데..

난 그러려니 하면서 다 먹었지만, 와이프는 베이컨은 빼고 먹었다.

 

전체적으로 중상 정도의 맛. 

급 텐동이 생각났을 때 집 부근에 있다면 가봐도 괜찮다.

 

참고로, 밥은 무한 리필 가능하다 하니 먹다가 부족하면 바로바로 시키자.

홀에 계신 분이 사장님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이 참 친절해서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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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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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 e편한 세상 아파트 107동 쪽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상가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가 다소 애매하다.

우리는 안내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으로 가 저스트 텐동 왔다 하고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했지만,

 

경비하시는 분께서

다음부터는 아파트 주차장 이용못한다는 지침이 내려왔다고 하니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못하면 이 곳은 주차할 곳이 없다...